코니바이에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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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바이에린(대표 임이랑)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고 있다.

코니바이에린은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실용성,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우수한 품질과 함께 아기띠를 착용한 양육자의 자신감, 자존감을 높여 주는 솔직한 브랜드 철학 커뮤니케이션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코니아기띠는 160~200g으로 가볍고 직접 개발한 원단으로 생산한다. 또 일반 실보다 강도가 1.5배 강한 프리미엄 코아사로 봉제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코니바이에린은 10일부터 14일까지 인기 아기띠 제품을 일괄 할인 판매하고, 사이즈 선택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무료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출산,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아기띠 디자인, 기능성을 모두 고려해 양육자가 제품을 착용했을 때 편안하면서 스타일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아기띠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코니바이에린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전 세계 육아엄마, 아빠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기자]